'한국의 롱테일과 신사업 기회-Mass Niche 시장의 등장' 강연회

Submitted by admin on Mon, 2007-04-09 09:34.

(참가 신청은 아래 배너에 있는 예정보다 하루 연장하여 25일(수)까지 받습니다.) 
이노무브그룹은 '한국의 롱테일과 신사업 기회-Mass Niche 시장의 등장'을 주제로 4월 26일(목) 공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강연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강연회 사전에 강연회에 대한 질문 및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평소 롱테일 또는 신사업 관련 궁금한 것이 있으셨다면 답글로 남겨 주세요. 좋은 질문을 골라 강연회 날 성심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갖고 계신 의견도 적극 환영합니다. 롱테일과 신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longtail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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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pupilpil on Fri, 2007-04-27 18:42.

먼저 어렵고 피상적인 주제를 체계화, 구조화하신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보통 사람들은 쉽고 단순하게 정리된 것일수록 편하고 당연한 것으로 지나쳐 버립니다. 하지만 단순 명쾌한 개념을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이끌어낸 사고의 치열함을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 것인지 잘 알고 있지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못다한 질문과 논의점에 대해서는 차후 연락드리겠습니다.^^

from 리플왕 ㅋ

Submitted by hyokon on Fri, 2007-04-27 19:03.

사실은 미리 해 주신 질문들을 슬라이드까지 준비해 놓았는데, 제가 깜빡하고 자유질문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미리 해주신 질문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못해드렸네요. 다음에 꼭 시간 내서 함께 얘기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좋은 질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쌍방향적인 세미나가 되면 좋겠다고 바랬는데, 어느 정도 그렇게 된 것이 가장 기분 좋았습니다.

Submitted by likejazz (not verified) on Fri, 2007-04-27 03:36.

강연회 무척 유용했습니다. 트랙백이 되지 않아 링크를 남깁니다. 좋은 세미나에 초대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http://www.likejazz.com/archives/170

Submitted by 김현정 (not verified) on Fri, 2007-04-27 10:25.

블로그에 써 주신 롱테일 강연회 참석 후기 잘 보았습니다. 사진도 찍어 주셨네요. ^^
참석자 분들께서 롱테일에 대한 관심으로 적극적으로 질문해 주셔서 모두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ubmitted by pupilpil on Fri, 2007-04-20 10:38.

안녕하세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예비군 훈련과 겹쳐 좀 난감하긴 합니다만 어쩌면 군복입고 갈지도 모르겠습니다.ㅎ

가기전에 몇가지 주제를 올리면 더 재밌는 토론이 될 듯 합니다.

1) 롱테일은 혁신수용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일반적으로 혁신의 확산과 채택을 다룸에 있어 Rogers의 Bell Curve를 많이 인용합니다. 학술적으로는 Bass모델에서 파생된 다양한 모델이 있습니다만 어쨌든 대세는 종모양의 커브라는 점이지요. 그런데 롱테일 현상이 두드러진 이후 과연 이런 혁신 수용 패턴이 과거와 같이 유의미한 것일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2) 캐즘은 있는가?

하이테크 제품에서의 캐즘이론도 종모양 곡선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것 같네요. 아직 오프라인의 Atom제품까지는 잘 모르겠으나 Online의 Bit제품은 캐즘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사실 캐즘이 있느냐 마느냐의 말장난에 관심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롱테일이 지배하는 시스템에서 "엄하게" 캐즘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Whole Product, Bowling Alley Strategy)를 쓰는게 적합하겠느냐는 문제가 있지요. 특히 매쉬업으로 인해 엄청나게 다양한 비트제품(서비스)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대응전략이 적합한 것인가 의문입니다. Attention Economy가 지배하는 시스템에서는 아무래도 다른 이론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3) 기타 다른 재밌는 주제도 있으나 당일날 얘기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6일에 뵈요~

Submitted by hyokon on Fri, 2007-04-20 13:20.

이노무브그룹의 전문분야인 신사업, 신상품의 이노베이션 관련 질문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롱테일을 이노베이션 확산 현상과 연관지은 흥미로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이해를 위하여 제가 질문을 좀 해보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답해주세요.
1)pupilpil님이 보시기에, 롱테일 시대의 확산은 전통적인 그런 확산이 아니라 어떤 모습일 것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예를 들어 한꺼번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자가 되는 좀 더 급격한 확산. 또는 좀 더 선형적으로, 즉 소위 tipping point가 없이 한 달에 100명, 다음달도 100명 이런식으로 균일하고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모습. 또는 다른 모습을 예상하시나요?
2)위의 질문과도 연관이 있어 보이는데, 캐즘이 없다는 것은 early adopter, late adopter의 구분이 없어진다라는 뜻인가요? 실제 또는 가상적으로라도 사례를 들어서 얘기해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bmitted by pupilpil on Mon, 2007-04-23 12:55.

상품(제품,서비스)확산의 관점에서 롱테일 현상을 살펴볼 때 두가지 측면으로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롱테일 플랫폼 내부에서 놀고 있는 제품(롱테일상품), 그리고 그 플랫폼.

먼저 롱테일 제품에 대해 생각해 볼 때, 상품 확산이 좀 더 복잡계 양상을 띄고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종모양 곡선이 아니라 초기조건에 따라 쉽게 죽어버리거나 급격하게 튀어오르는 모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는 종모양 곡선과는 연관성이 적은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종모양 곡선을 적용하는 레벨이 보통 단품이 아닌 상품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종모양 곡선의 관점에 생각해 볼 대상은 롱테일 플랫폼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유투브의 사례를 보니 혁신 수용 주기 자체가 굉장히 짧아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earlyadopter와 earlymajority의 간격이 과연 존재하는가 싶기도 하구요.(http://kr.blog.yahoo.com/yk.idea/10)

왜 이렇게 급해졌는가를 생각해보니 유투브와 같이 최근에 등장하는 롱테일 플랫폼에서는 네트워크 효과가 attetion의 관점과 서비스 Benefit 양측면에서 모두 일어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많은 adopter를 확보한 롱테일 서비스가 더 많은 어텐션을 받을 뿐 아니라 "얼리아답터 단계에서 사용, 참여를 통해 서비스 자체가 풍성"해지는 더블효과가 플랫폼의 takeoff를 더욱 빠르게 만드는 것 같네요.

롱테일 플랫폼 전략을 짤때는 earlyadopter 단계에서의 성공과 early majority에서의 성공 사이에서 예전처럼 캐즘에 포커스를 둔 전략보다는 얼리아덥터의 어텐션을 얻고 이들의 적극적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야 하는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Submitted by jmirror (not verified) on Mon, 2007-04-30 11:36.

저도 위 링크를 걸어주신 Hitwise 발표를 들을 때 너무 놀라웠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캐즘이라는 것이 과연 있는지에 대한 생각.. 왜 그런 현상이 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말씀 주신 것 처럼, 얼리어댑터의 어텐션을 얻고 이들의 적극적 참여를 극대화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초점 임은 분명 하겠지만, YouTube의 경우에는 설계 부터 majority에서도 쉽게 수용할 수 있는 product이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수용단계는 이노베이터, 얼리어댑터, 캐즘, 이런 단계를 거치겠지만, product의 특성상 YouTube는 이를 확 뛰어넘어 일반 사용자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모델이었던 것이죠.

반대로 어떤 product의 경우에는 얼리어댑터들에게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더라도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이해가 어렵다던지, 사용이 힘들다던지 하는 이유로 그야말로 캐즘을 넘지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들도 많은 것을 봤을때.. 혁신 수용 주기 자체가 짧아졌다기 보다는 product의 특성이 좌우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얼리어댑터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올블로그가 YouTube 만큼 캐즘을 가쁜하게 넘을 수 있을까요? 만약 아직 캐즘을 넘지 못하였다면, 그 문제가 얼리어댑터를 공약하지 못해서 일까요? 아님 product의 특성 때문일가요?

우리나라의 Startup들도 어떤 경우에는 얼리어댑터를 잘 공약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는 캐즘을 넘기에는 많은 장애물을 스스로 가지고 있는 케이스도 있어보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논외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전자보다 후자가 더 많다 보니, 그 시간의 평균을 내다보면 시작 부분이 아주 긴 종모양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당일날 제가 일찍 나와서 장대표님이 어떤 말씀을 주셨을지 궁금하네요 ㅡ,.ㅡ)

Submitted by hyokon on Mon, 2007-04-30 15:33.

제가 이 부분에 대하여 아직 생각을 많이 안 해보았습니다만, 일단 생각나는 것은 타깃 시장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타깃 시장이 '인터넷 사용자'라면 캐즘은 geek 성향 사람에서 non-geek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되겠죠. 하지만 타깃이 geek이라면 chasm은 '엔지니어급 전문가'에서 '세미프로 geek'으로 넘어가는 정도가 되겠죠. 어쨌거나, 이노베이션의 개발 단계에서는 타깃 시장 전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야겠죠. jmirror님 말씀하신 유튜브의 경우 타깃이 '인터넷 사용자'라는 넓은 층이었고 그에 따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쉽게 만들어졌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더 좁은 전문가 시장을 타깃하고 유튜브보다 복잡한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는 그에 맞게 해야겠죠. 누구를 염두에 둔 상품이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두번째로, 일단 개발이 완료되고 마케팅을 할 때에는 초기의 혁신적 사용자를 염두에 두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그건 특별한 이론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하다 못해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제품이 나왔습니다"라고 하면 아마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먼저 써 볼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타깃하는 것은 자연스럽겠죠. 대중적인 제품을 만들었어도 확산은 어딘가에서 시작해야할 수 밖에 없고 그 지점이 호기심 많고 얼리어답터적인 사람이면 좋겠죠.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캐즘에 관해서는 "캐즘이 항상 존재하여 모든 이노베이션은 성장하다가 잠시 침체기를 겪고나서 다시 성장한다"는 것이 아니고, "초기 사용자에서 대중적 확산으로 넘어가는 문턱에서 많은 이노베이션이 주저 앉는다"라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이해일 것입니다. 즉, 캐즘은 확산의 곡선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좌절되는 지점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공한 이노베이션들의 많은 경우는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곡선 자체는 계속 성장궤도를 그렸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에 리모델링이 되거나 하는 경우는 좀 더 복잡할 수 있겠죠.

Submitted by pupilpil on Tue, 2007-05-01 10:19.

1) 처음 제기했던 가설 :
"롱테일 플랫폼의 확산에 있어 예전보다 혁신수용주기가 빨라진 것 같고 캐즘은 없어져 버린 것 같다."

장대표님의 말씀처럼 혁신의 확산에 있어 캐즘을 절차적인 요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실패한 확산을 표현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위의 가설에 약간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즘이 없어져버린 것 같다는 말은 실패한 확산은 없다는 말로도 들리니까요.

또 롱테일 플랫폼에 있어 혁신 수용주기가 빨라졌는가를 생각해 보면 현상적으로는 yes라고 말하고 싶으나 좀 석연치않은 부분이 있긴 합니다. 롱테일적 특성, 즉 꼬리가 두꺼워지는 현상이 빠른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영향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something에 의해 "꼬리가 두꺼워지고, 확산도 빨라지는 것인지"를 정확히 구분해 해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생각해가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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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초에 생각했떤 "롱테일 플랫폼"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가면 논의가 더 명확해 질 것 같습니다.

-롱테일 플랫폼 : 아마존, 옥션, 유투브, 올블로그 etc

1)Amazon(도서판매중심) :사용자의 참여는 단지 attention giving에 그침
2)ebay : 사용자가 참여는 재화의 판매/구매. 참여(판매자)에 따라 플랫폼의 서비스 오퍼링이 더 많아집니다.
3)Youtube : ebay보다 훨씬 쉽게 사용자가 참여(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역시 사용자의 참여에 따라 플랫폼의 서비스 오퍼링이 더 많아집니다.
4) Allblog : Youtube와 흡사하지만 Youtube용 동영상보다 블로그라는 미디어가 상대적으로 더 무겁고 소비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로는 User의 참여수준(참여진입장벽),내부 서비스오퍼링의 특성 및 관여도, 소비성향 등의 관점에서 차별화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설명 변수들이 있겠죠.

아무튼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에 있어 롱테일은 많은 경우 피할 수 없는 부분인 듯합니다. 많은 화가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캔버스가 닫힌 캔버스보다 일반적으로 더 경쟁력있고 고객에게 매력적일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롱테일 플랫폼을 제대로 분류해보고 이의 확산 예측 및 전략에 대해 제대로 연구해 보는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Submitted by hyokon on Tue, 2007-05-01 10:38.

아시겠지만 저희는 화가와 캔버스로 부릅니다. 창의적 화가와 그 창의성을 살려주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차원입니다. 캔버스의 분류도 재미있겠네요. 미래의 이노베이터들에게 시사점을 주려면 미래 지향적이면 더욱 좋겠죠.

Submitted by 명랑이 (not verified) on Thu, 2007-04-19 23:40.

제 블로그에 남겨주신 김현정님 댓글을 읽고 왔습니다. 롱테일 강연회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만,제가 일하는 시간과 겹쳐서 강연회에 참석하거나 실시강 중계를 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혹 다른 방법으로라도 강연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을 알았으면 합니다.

Submitted by 김현정 (not verified) on Fri, 2007-04-20 14:14.

안녕하세요, 명랑이 님
롱테일 강연회에 관심 가져 주신 점 감사 드립니다. 오프라인 강연회 장면을 촬영하여 사후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서비스가 실시되면 저희 블로그를 통해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